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 IHG 호텔
하노이에서 한국어로 대응이 가능한 곳 중 한 곳입니다.
한국 출장자가 많이 있어서 통역하는 사람이 한 명 있어요.
일단 영어를 쓸 수 있다면 무리는 없습니다.
호텔은 기본적으로 영어로 대응하거든요.
호텔 위치는 미딩이라는 지역입니다.
위치에서 건물이 있는 표시가 랜드마크 72가 있는 곳입니다.
베트남 하노이는 여행지가 많지는 않습니다. 서호의 맥주거리, 백종원이 나왔던 꼬치집
거의 도시에 가깝기 때문에 다낭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파란색 건물이 랜드마크 호텔입니다. 그 옆에는 레지던스입니다.
택시 타고 갈 때 호텔이라고 말해주셔야 합니다.
레지던스, 사무실, 호텔 이렇게 길이 달라서 다른 곳에 내릴 수 있거든요..
호텔 1층은 스타벅스 미용실, 빵집, 약국, 은행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K-Market이 있어서 한국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라면과 음식도요.
해당 호텔에는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데, 7층에는 필라테스, 수영장, 꽤나 큰 헬스장까지 있습니다.
1층에는 호텔 직원이 항상 상주하고 있고 짐도 받아줍니다.
62층으로 올라오게 되면 로비가 따로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경남호텔이라고 불립니다.
택시를 타고 이동하실 때는 경남호텔이라고 말하면 다 알아듣습니다.
경남은 우리나라 건설사에서 지어줬다고 해서 keangnam이라고 합니다.
방은 클래식 룸입니다. 티비도 잘 나오고요.
인도에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 IHG 같은 계열인데 차이가 크더라고요.
엄청 잘 나옵니다. 한국 방송, 일본 방송, 미국 방송까지도요.
확실히 호텔이 좋아요. 화장실부터 깨끗하고 방도 크고요.
단점은 꿉꿉한 냄새가 살짝 나는데, 1분 정도 지나면 익숙해서 그냥 지낼만합니다.
화장실 깨끗합니다. 욕조도 있지만 한두 번 사용하고 거의 사용하지 않았어요.
7층가면 오히려 사우나가 있어서 탕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화장솜, 면봉, 바늘에 다 갖추고 있습니다.
작은 손수건용 수건이 있는 것도 신기하더라고요.
그럼 62층인데, 얼마나 높겠습니까?
광경 한번 봐야죠?
낮에 찍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요.
하노이가 세계에서 1위로 공기가 안 좋은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그래서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이 있어요.
전 더워서 도저히 못 쓰겠어요.
밤에는 71층에서 헬스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밤 야경은 어디서 보든지 좋습니다.
호텔 로비에서 디너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제가 있을 때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베트남의 ADG 회사(?)가 같이 진행하는 행사도 있었어요.
1층 수영장도 있습니다. 여기는 바닥이 닿아서 어린이들이 많이 놉니다.
어른은 7층 수영장에서 25m, 4 레인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호텔 로비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수다 떨고 얘기도 합니다.
저도 저런 여유가 있었다면 저기에 있었을 텐데, 뭔가 사치스러워서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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