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가볼만한 곳 타지마할, 조니 플레이스, 아그라포트 2편
인도 여행 가볼만한 곳 타지마할, 조니 플레이스, 아그라포트 2편
북인도에서 여행에서는 아그라의 타지마할을 빼놓을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에 지정될만한 곳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타지마할이라고 할 수 있죠!
정말 어느 방향에서 쳐다보더라도 정사각형 형태의 아름다운 묘입니다.
인도는 묘지가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묘가 많아요.
죽음에 대해서 굉장히 신성하게 여기고요.
과시하려는 모습인 거 같습니다.
델리 기준에서 차타고 3시간 정도 걸립니다.
투어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 가장 쉽습니다.
델리에서 출발하면은 새벽 4시쯤에 출발해야 합니다.
늦어도 4시 기준인데, 이 놈의 기사가 늦게 와서 1시간 늦게 출발했지만 4시에 출발한게 맞는 거 같더라고요.
인도가 날씨가 매번 달라서 가는 길에 무섭고 위험하더라고요.
안개가 많이 끼고 미세먼지로 인해서 시야가 잘 안 보이더라고요.
타지마할 입구까지는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내리자마자 가이드들이 달라 붙는데, 무시하고 가셔야 합니다.
그 사람들에게 잡히면 돈 주고 가이드 받아야 합니다.
전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라서 받지도 못했습니다.
I don’t speak English 하면서 지나가세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는 방법과 현지에서 예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도 음식은 분명히 값싼게 많은데, 관광지가 외국인에게는 비싼 입장권입니다.
1100루피입니다.
루피 계산하실 때는 1100 x 16으로 대략하시면 됩니다.
위처럼 인력거, 투어용 차량 이용해서 1킬로미터는 쉽게 갈 수 있습니다.
17,600원 정도하네요..
저는 인터넷으로 해서 가지 않았지만 해당 위치입니다.
지도에 표기해드리겠습니다.
티켓이 매우 비싸요.
입구에서부터 이야 ... 크다..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의 !! 원숭이 조심하세요.
핸드폰 뺏기면 큰 일 납니다.
제가 갔을 때는 날씨가 안 좋아서 타지마할이 잘 안보였습니다.
타지마할이 잘 보이는 포인트도 있다고 하는데, 뭐 보이지도 않아서 포인트로 이동도 하지 않았어요.
가까이 가야 잘 보이더라고요.
들어보니까 복불복이라고 합니다.
좋을 때는 잘 보이고 아닌 날에 가면 저처럼.. 흐린 상태로요.
그래서 별로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신기합니다.
웅장한데.. 말로 표현하기 쉽지 않더라고요,
진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 뿌옇다는 것을 느끼고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는지부터 이토록 보존을 잘했다는 사실을요.
타지마할 입장권을 사고서 가까이 간 다음에 묘지 안으로 들어가려면
200 루피를 내고 신발의 덧신을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
왼쪽 주황색 조그만한 지붕같은 곳에서 요금 지불하면 됩니다.
그러고 옆에 나눠주는 사람한테 덧신 받아서 가시면 됩니다.
없으면 쫓겨납니다.
자 그럼 묘지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서 많이 보지는 못하고요.
사진으로도 찍을 수 없습니다.
바로 제재를 가합니다.
타지마할 위에서 찍은 사진인데, 뒤에는 강입니다.
진짜 잘 안 보이니까 답답하더라고요.
안에 딱히 볼 거는 없지만 내가 영어를 들을 줄 아는 사람이라면
옆의 가이드의 말을 쫑긋 듣고 역사에 대해서 알 수 있겠죠.
타지마할을 봤으니 슬슬 출출합니다.
타지마할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동해서 죠니 플레이스로 갔습니다.
바로 가게 된 것은 아니고 Treat와 Joney’s Place 앞에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왔으니 한식보다는 인도 음식 한번은 먹어봐야겠죠?
죠니 플레이스로 갔습니다.
근데 가는 길이 좀 무섭습니다.
길거리부터 무너져 내릴 거 같은데 그 공간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타지마할에서 나와서 티켓으로 들어간 장소가 아닌 남쪽으로 내려갔습니다.(Mughal gate)
Treat는 한식을 팝니다.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위생이 그나마 낫다는 뜻입니다.
메뉴판을 처음에 영어로 주는데, 이게 아니면 한국어 메뉴판을 달라고 하면 줍니다.
내가 못고른다고 생각이 들면은 알아서 주인장이 추천해줍니다.
사진 보여주면서 이거 맛있어요.
해주는데, 고로케가 들어간 커리와 초콜릿 바나나 라씨 그리고 난을 시켜 먹었습니다.
하나는 두부로 만든 커리같은데, 은근 맛있습니다.
오믈렛도 시켰는데 무난하게 시켰지만 인도의 기대를 하지 않고 갔다면 흡족합니다!!
비쥬얼과는 다르게 맛있어요.
그리고 요리하면서 중간중간 신선해요 ㅋㅋ 한국어로 말해줘요.
진짜 1평만한 작은 공간에서 요리를 하는데, 좁은 공간에서 한다는게 신기해 보였어요,
난은 갈릭, 버터, 기본으로 했던거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이..
아그라포트로 이동했습니다.
인도는 묘지도 많지만 다음으로는 요새(포트)라고도 합니다.
델리에는 레드 포트가 유명하죠.
밖에서 볼 때는 굉장히 웅장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안에는 많이 볼 게 없는 느낌입니다.
외국인한테는 650루피입니다.
자국민한테는 한없이 관대합니다.
모든 설명이 먼저 영어로 되어져 있어서 차분히 읽고 가야하는데, 저는 읽지도 못하니 주변을 살펴보고 지나만 갔습니다.
영어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입구에서 다양한 악세사리를 파는 상인들이 많습니다.
밖에서 보는게 좋습니다. 안에는 많이 걸어 다녀야 합니다.
대신에 구경을 하나씩 하면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엄청나게 크네요.
우리나라에서 보던 문화재들과는 다르게 하얀색으로 만든 조형물과
약간 빨간색과 아닌 분홍색도 아닌 중간 정도의 색깔을 지니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길에 ㅋㅋㅋ 소를 만나서 한 컷 찍어주고요.
너무나도 흔한 경우이지만 한번 찍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타지마할은 한번쯤은 가볼만 하고 깨끗한 식당은 먹어도 물갈이 하지 않는다..
2024.05.03 - [해외여행/'23 인도] - 코넛 플레이스 - 아그라센 키 바올리 – 인디아 게이트 – 노이다 DLF Mall 인도 여행 출정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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