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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4 이비자

스페인 이비자 여행 5일 차 포르멘테라, Restaurante Bellavista, Platja de Ses Illetes, Mitch's Bar Ibiza 여섯번째 이야기

by >0ⅲ≒ 2024.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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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섬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렇게나 길게 왔지만 거의 계획도 제대로 안 세우고 온 것도 오랜만이에요.

클럽을 다 달성하니까 할 게 없더라고요.

주변 구경해야죠?

포르멘테라로 가는 방법은 좀 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는 배는 굉장히 많은데, 제일 싼게 아쿠아 버스입니다.

Aqua-Bus입니다.

홈페이지가 따로 있어서 여기로 예약하시면 됩니다.

Boat Ferry Ibiza Formentera Touristic | Aquabus (aquabusferryboats.com)

 

Boat Ferry Ibiza Formentera Touristic | Aquabus

Boat Ferry Ibiza Formentera. Ferries with different accommodation services. Book your ticket at the best price online

www.aquabusferryboats.com

스케쥴표는 확인하고서 애매하세요.

이때부터 컨디션이 안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표를 구하려고 돌아다녔어요.

저희가 표를 구한 게 아니었어서 당일에 예약을 했거든요..

포르멘테라로 갈라고 하는 항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제 근처에도 있는 호텔에도 배가 있는데, 이거는 따로 시간표 같이 올려드릴게요.

타는 곳은 Aquabus Jet - Barco Ferry Eivissa-Formentera 지도에 치고 가시면 됩니다.

넓은 바다가 보이시나요?

진짜 배 오랜만에 타봤습니다.

어떻게 맨날 이렇게 날씨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버스들이 모여있습니다.

제가 가려는 해변은 음식점이 가는 길에 하나만 있어서

근처에서 먹고 해결을 했습니다.



Restaurante Bellavista

해당 음식점이 주변에서 평이 제일 안 좋았습니다.

근데 멀리 가기도 그렇고 힘도 들고 해서 앞에 음식점 골랐어요.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하나 주문했습니다.

항정살로 만든 스테이크입니다.

그냥 먹을만 해요.

흔히 먹던 고기의 맛이라서요.

더 이상 리뷰는 따로 하지 않을게요.

급하게 먹다 보니까 기억도 잘 안 나서요.



Platja de Ses Illetes

해당 해변으로 가려면 L3 버스를 타야 합니다.

여기서 왕복 티켓도 사게 되니까요!!

절대 티켓 하나 버리시면 안 됩니다.

가지고 계셔야 돌아올 때 쓸 수 있어요.

 

버스가 여기서 내려줍니다.

걸어갈 때 구글 지도가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데, 사람들 따라서 쭉 가면은 해변이 나옵니다.

 

 

해당 버스의 문제가 있는데, 돌아올 때는 버스가 좀 10 ~ 15분 정도 빨리 가더라고요.

신기했어요.

시간 안 지키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20 ~ 30분 정도 걷다 보면 해변이 나옵니다.

가는 길에 진짜 음식점도 없고요.

모래뿐입니다.

꼭 가는 해변이 아니더라도 가는 길에 사람들이 이렇게 모여있습니다.

음식점은 버스정류장 하나와 가는 길에 있는 음식점 이렇게 있어요.

차가 들어오지 못해서 오토바이 자전거, 두 다리가 대부분입니다.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아니 다들 이 무거운 우산을 어떻게 들고 왔나 몰라요.

해변에서 본인들이 들고 온 돗자리 우산 가지고 다녀요.

대단들 합니다.

이러고 오후 내내 일광욕을 즐깁니다.

바다가 봤을 때 좌측은 조금 깊어요.

그리고 우측은 사람도 좀 더 많고 바다가 얇아 보이더라고요.

정말 좋은 점은 쓰레기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쓰레기로 몸살인데, 외국은 다들 본인이 들고 온 쓰레기 그대로 가져갑니다.

이런 마인드는 칭찬합니다.

바다가 푸르고 깊어서 수영하기에도 좋아요.

종이 가방 가져왔는데, 물에 젖고 비닐 날아가고 진짜...

멘털 나가는 줄 알았어요.

몸도 아픈데, 일이 안 풀리니까 짜증이 나더라고요.

1시간 정도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더워 미치겠다~~

항구로 좀 빨리 돌아왔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여행사들이 배를 운영 중이라서 이비자로 못 돌아갈 일은 없더라고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조금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Mitch's Bar Ibiza

가게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좋은 음식 냄새까지 납니다.

이번에는 상그리아를 시켰습니다.

여기 상그리아가 싸고 달달하더라고요.

가게마다 상그리아 맛이 조금씩 다릅니다.

이거 느낌이 정어리인데..?

맞습니다. 이거 진짜 유명한가 봐요.

나한테 왜 이런  시련을 주는 걸까?

저거만 빼면 먹을만합니다.

이 파스타가 진짜 맛있습니다.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추천드릴만 합니다.

생각해 보니 이비자에서 추천 음식이 거의 없었네요.

빠에야도 먹을만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여기 상그리아가 달달합니다.

금방 먹기도 했지만 맛있네요.

여기가 제 입맛에는 가장 잘 맞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네요.

파스타가.. 3만 원 넘으면.. 저렴한 게 맞나?

다음 시간이 거의 마지막입니다.

이비자 성을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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