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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4년 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3일차 가라토 시장-시장식당 요시(복어)-市場食堂まぐろとかめ(스시) Part.3

by >0ⅲ≒ 2024. 3. 21.

VisitJapanWeb으로 일본 출입국 신고서 대체하여 입국하기(10분 완성) - 삶의도착 (lifedepart.com)

 

VisitJapanWeb으로 일본 출입국 신고서 대체하여 입국하기(10분 완성) - 삶의도착

"요즘에는 VisitJapanWeb 비지트재팬 신청 안하신 분 있으신가요?" 이런 멘트로 말을 합니다. 그래서 '24년 1월에 나고야를 갔다올 때는 도착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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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다음 날이 밝았으니 가라토 시장을 가보겠습니다.

제가 가라토 시장의 타이밍을 정말 제대로 맞추지 못했습니다.

여기가 회와 스시로 유명한 곳인데, 날씨마저 악재입니다.

전 역시 비를 몰고 다니나 봐요.

아놔 ㅋㅋ

가게 및 위치

가라토시장

5-50 Karatocho, Shimonoseki, Yamaguchi 750-0005 일본

시장식당 요시

5-50 Karatocho, Shimonoseki, Yamaguchi 750-0005 일본

市場食堂まぐろとかめ

5-50 Karatocho, Shimonoseki, Yamaguchi 750-0005 일본

나인아워스 하카타 스테이션

3 Chome-22-2 Hakata Ekimae, Hakata Ward, Fukuoka, 812-0011 일본

 

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서 나와서 가라토 시장을 가려고 나왔습니다.

어제 못 찍었던 카이쿄유메타워입니다. 뭔가 공사장하고 같이 보여서 안 이쁘네요 ㅋㅋ

그래서.. 왔으니 찍지만 아쉽다.. 너

가라토 시장

가라토 시장입니다.

날씨가 어제와는 다르게 비바람이 몰아칩니다.

우산을 챙겨와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또 우산 살 뻔했습니다.

 

제가 일본에서 제일 많이 산 거

우산..

나무마저 미친 듯이 요동칩니다.

진짜 ㅋㅋ 미칠 거 같은 날씨 가라토 시장에 왔으니 그래도 함 들어가 보자고요.

잠시!!!

저는 일요일에 방문했습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달력 좀 볼게요. 위의 달력은 가라토 시장 운영 달력입니다.

일요일에 휴무 보이시죠? 대부분이 쉽니다.

이게 다 쉬시는 거는 아니고요.

웬만한 상인들이 많이 쉬셔서 운영 자체를 거의 안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그냥 수산 시장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때를 위해서 스시(초밥)를 먹지 않고 참았는데 맥주도 먹지 못합니다.

운전해야 합니다!! 많은 상인들이 문을 열지 않았어요.

제가 아침 일찍 가기는 했어요. 이때가 아침 9시라서 수산물 파시는 상인 분만 보입니다.

배는 고프니까 그래도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내가 초밥 가게를 바로 발견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일단 간단한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시장식당 요시

시장식당 요시 여기입니다. 무난하게 먹을만해요.

확 맛있다를 느끼지 못했지만요. 처음으로 복어 회를 먹어 봤습니다.

의자 위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복어 정식 메뉴입니다.

복어회와 복어 조림 같아요.

복어회는 식감이 일반 생선과는 다르게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얇게 떠서 만들어서 몇 점 없지만요.

복어 회의 가운데 저거는 말린 복어 같은데

허음.. 내 취향은 아니고 일단 처음 먹는 복어라서 독 때문에 ㅋㅋ

무서워서.. 말린 복어는 반 정도 먹고 그만 먹었습니다.

아침 가정식으로 먹기 좋지만 완전 추천은 아닙니다.

어쩔 수 없었던 선택, 하지만 사람이 엄청 많다.

하 너무 아쉬워서 이 식당의 출구 방향으로 나와서 바다 쪽으로 가는데

얼레리?

바로 옆에 초밥 가게가 있습니다. 이걸 먹어야 해? 말아야 해?

이 생각입니다. 그래도 왔으니 첫날 먹지 못했던 초밥을 먹어야겠습니다.

市場食堂まぐろとかめ 

 

초밥 가게가 맞습니다. 하카타로 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그래서 가라토 시장 왔는데.. 시장에서 못 사더라도 여기서 한을 풀어야겠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가게라서 날씨가 좋다면 초밥과 함께라서 좋았을 텐데 아쉽더라고요.

여기는.. 카드가 되지 않습니다. 가끔 이런 곳이 있어서 카드만으로 버틸 수는 없어요.

이때 엄청난 실수를 해버립니다. 동전을 다 넣으면.. 안 됐어..

이 얘기는 나중에 간단하게 초밥 하나 주문했습니다.

저 중에서는 저는 가리비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양하게 초밥을 선택할 수 없지만 정말 소소한 행복이었습니다.

국은 이미 옆집에서 먹고 와서 패스했습니다. 이래도 뭔가 아쉽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서 다시 하카타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은 조금 피곤해서 여기까지만 쓰고 다음 시간에

9h nine hours Hakata Station (나인 아워스 하카타 스테이션) 리뷰랑 쇼핑에 대해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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