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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4년 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 2일차 탄야-메카리 휴게소-모토노스미이나리신사 Part.1

by >0ⅲ≒ 2024. 3. 18.

 

후쿠오카 여행 2일차 탄야-메카리 휴게소-모토노스미이나리신사 Part.1

 

렌터카를 빌려서 시모노세키로도 가 보고

 

사람들의 발 길이 적은 지역으로 가 보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새로운 도전이 되었고, 날씨가 처음에는 안 좋았는데,

 

나중에는 좋아서 이쁜 바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

 

시모노세키를 가는데 왜 차를 빌리나요?

 

저도 전철을 타거나 신칸센으로 가려고 했지만 차로만 가야 하는 지역이 있었습니다.

 

제목에도 적힌 지역을 가기 위해서요.

 

두 번째 질문?

 

그럼 시모노세키항으로 가거나 기타큐슈로 가는 비행을 타는 방법은??

 

전 부산 사람이 아니라서 이 방법은 패스,

 

쇼핑을 하고 싶은데, 하카타역이 제일 많지.

 

꼼데 가르송, 슈프림 같은 큰 매장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하카타역에서 렌터카를 빌려서 움직였습니다.

가게 위치

버젯렌터카 하타카역 치 쿠시 입점

1 Chome-18-10 Hakataekihigashi, Hakata Ward, Fukuoka, 812-0013 일본

 

탄야 하카타

1-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Mekari PA (up)

3491 Moji, Moji Ward, Kitakyushu, Fukuoka 801-0855 일본

 

모토노스미 이나리신사

498 Yuyatsuo, Nagato, Yamaguchi 759-4712 일본

 

ミスターキャラメリスト

일본 〒812-0012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chuogai, 1−1 博多駅コンコース

 

아침은 간단히 탄야에서 먹고 움직였습니다.

 

어떤 블로그를 보고서 엄청 맛있어!!

 

이런 글을 봤지만.. 그냥 뭐 그럭저럭 아침 먹기에는 괜찮아요.

 

운전을 해야 해서 맥주는 못 먹었습니다.

이렇게 큰 역의 문제는 진짜 음식점 찾기가 어렵습니다.

 

매번 저도 한참 찾는데, 이번에는 5분 만에 찾았습니다.

 

노란색 시게가 보이는 하카타역 입구로 들어가주세요.

그러면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가 하나 있습니다.

 

B1로 내려가시고서 헤매지 마시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도세요!!

 

그럼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탄야

 

바로 거기가 탄야입니다.(たんや)

제가 갔을 때도 20 ~ 30분 정도는 기다렸습니다.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사람 빠집니다.

가게 안의 테이블은 많은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도 사람은 계속 들어오고 있어요.

 

정말 신기한 게 아침 식사 시간이 딱 끝나면

 

그 이후부터 기다린 사람에게는 점심 식사 메뉴로 바뀝니다.

 

너무 늦으면 얄짤없어요. 메뉴는 굉장히 단순합니다.

국에 우설(소 혀) 고기와 함께 나옵니다.

분명 밖에 있는 토토로를 ㅋㅋ 주문한다는 게 엉뚱한 것을 주문했나 봐요.

메뉴판 첫 번째 아침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것은 마를 갈아 만든 것입니다.

 

밥하고 같이 썩어서 먹으면 되는데, 그냥.. 밥만 먹어도 먹을만합니다.

 

제 취향은 아니에요. 우설은 역시 맛있어요.

 

뭔가 샐러드가 부족한 느낌이 맞지만요.

 

운전도 해야 하고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있어서 아침은 간단히 먹었습니다.

 

매번 스키야, 요시노야에서만 먹다가 아침부터 고기 먹으니까 좀 신박하긴 했어요.

 

시간이 좀 남아서 렌터카 빌리기 전에 하카타역 안에 구경했습니다.

 

이곳은 코인 락커 모여 있는 곳에서 좀 더 안쪽으로 가거나

 

아니면 역 안에서 지쿠시 방향(이리찬 반대편)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꺾으시면 가게들 많이 모여 있습니다.

여기 가면 딸기로 만든 떡입니다.

 

후쿠오카의 딸기가 꽤나 유명했었나 봐요.

 

진짜 처음 알았습니다. ㅋㅋㅋ

 

처음 여행 때는 역 안을 돌아다닐 생각을 하지 않았어요.

 

맨날 하카타역이 아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요.

 

한 개 먹어봤습니다. 진짜 딸기가 맛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달달합니다. 고급 딸기라 불릴만하네요.

 

대신에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서..

 

한국까지는 무리네요.

 

이런 가게가 너무 많아서 따로 표기 안 합니다.

MISTER CARAMELIST

하카타역 안에 있는 캐러멜 과자입니다.

 

지나가다가 시식해 봤는데 맛있었어요.

 

카카오나 초콜릿의 달달함은 조금 다른 맛입니다.

 

단 거 좋아하는 사람은 추천합니다.

https://lifedepart.com/일본-렌터카-사용법-신청-kep-고속도로-etc/

 

일본 렌터카 사용법 및 신청 방법(보험 포함, 5분 완성) - 삶의도착

일본에서 렌터카를 빌리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내가 사람들이 많지 않은 지역을 가거나 일본만의 관광명소를 위해서는 필요한 교통 수단입니다. 오

lifedepart.com

일본 렌터카입니다. 어젯 렌터카에서 빌렸습니다.

 

설명 잘 해주고요. ETC도 미리 신청했습니다.

 

KEP도 신청했지만 이거는 하지 않아도 됐는데.. 그건 위의 글에서 확인해 주세요.

 

버젯렌트카

경차로 빌렸습니다. 이게 할인도 되고 좋아요!!

 

여기 렌터카 지점의 좋은 점? 고속도로 IC랑 ㅋㅋ 바로 붙어 있다.

 

일단 바로 나가서 운전의 어려움을 못 느낍니다.

 

일단 달려!!

 

제가 휴게소를 두 번 들렸습니다.

 

한 번은 핸드폰 충전선 꺼내느라..

 

기어봉 왼쪽에 있는 게 확실히 쉽지 않아요.

 

익숙하지 않아요.

 

두 번째 휴게소에서 점심을 같이 해결했습니다.

 

전 여기가 뷰가 좋은지 모르고 갔습니다.

 

진짜 여기는 날씨만 좋으면 추천드릴만 합니다!!

 

대신 가는 게 쉽지 않아요..

 

이게 가장 큰 단점인데, 기타큐슈 가는 분들은 휴게소가 아니더라도 갈 수 있습니다.

왼쪽이 ETC입니다. 글자가 안 보이네..ㅋㅋ

 

메카리 휴게소

딱 내리면 관문교(칸몬교)라고 불립니다.

 

여기서 보면 뭔가 별로죠?

 

딱 차에서 내리자마자 찍었습니다.

저기가 휴게소입니다. 여기 올라가면 굉장히 좋습니다.

제가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왜 여기는 붕어빵이 아니지?라고 생각했는데

 

시모노세키가 복어(ふく)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그래서 모양이 복어 빵 모양입니다.

ㅋㅋㅋ 귀엽습니다.

계란빵으로 주문했는데, 와사비와 케첩이랑 해서 같이 먹으니까

 

좀 낫더라고요. 좀 비싸다잉.. (2,000원이 넘으니까)

위에 올라가서 전망을 보니까 대교가 한눈에 들어오고

 

배가 지나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밥 먹으면서도 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크으.. 뷰 좋다..

주문하는 방법은 자판기에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음식 냄새에 이끌려서

 

우동 볶음으로 주문했어요.

 

아니.. 이걸 먹으려고 하는데 아닌 게 안 먹으면 예의가 아닌 거 같아서요.

저의 간단한 점심입니다. 맛있어요~

 

냄새에 이끌려서 고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사람과 서양 사람은 볼 수 없습니다.

 

전부 일본 사람밖에 없어요 ㅋㅋ

1층에는 과자나 특산품을 팔기도 합니다.

 

멜론 빵도 있네요.

 

우리나라에 반입을 할 수 없어서, 함부로 사면 안 돼서 패스했습니다.

 

후쿠오카를 벗어날 때입니다.

여기는 산을 넘어서 가야 합니다. 그래서 길이 좋지는 않아요.

 

정말 시골입니다. 산의 있는 호수도 잠깐 봐주고요.

 

지나가다 멈춰서 한 컷 찍었습니다. 날씨가 도와주는 사진입니다.

 

모토노스미이나리신사 가기 전 10분 남겨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이게 2월이라는 게 믿기지 않네요.

 

여기 가는 길이 1차로로 변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반대편에서 차가 안 오기를 조금.. 기도했어요.

 

한두 번 마주치기는 했지만요.

 

모토노스미이나리신사

주차장 요금입니다.
기본 60분 300엔
그 이후부터는 100엔 추가

사진에서만 보던 모습입니다.

 

솔직히 ㅋㅋ 말씀드리면 전 역사적인 것은 잘 모릅니다.

 

바다가 보이고 관광지라서 간 거뿐입니다.

 

빨간색이 굉장히 잘 어우러진 모습입니다.

이 사진이 역광이 뜨긴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저 위의 상자 안에 돈을 넣으려고 합니다.

 

대부부분이 많이 실패해요.

 

전 동전을 가져오지 않아서 도전도 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동전 던지게 해서 소원비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다들 신이 났어요 ㅋㅋ

여우 신을 모시나 봐요.

 

조금 알아보니까 여우 신이 소원을 이루어 준다고 하네요.

난간에 서서 찍은 모습입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를 연상케 하네요.

 

바다 근처면 이런 느낌인 거 같아요.

해가 질 때 가다 보니 역광이 많이 떴습니다.

 

죄송합니다..

 

간단히 산책하고서 차를 타러 가려고

 

자판기를 봤는데!!

 

먹고 싶었던 게 있었습니다.

이로하스입니다!!

 

이거 복숭아 물 맛이 나는데!!

 

진짜 저번 나고야에서는 보기 힘들었어요.

 

요즘 편의점에서 안 팔아요!!

 

자판기에서 보이자 마자 사 먹었습니다.

 

이거 먹으면 입안이 달달해져서..

 

입맛이 조금 떨어지지만 계속 찾게 됩니다.

 

자 그럼 다음 장소인 츠노시마 대교로 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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