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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24년 후쿠오카

후쿠오카 2일 차 시모노세키 여행 츠노시마대교-焼き鳥重ちゃん(꼬치)-九十九 下関駅前店(이자카야)-스마일호텔 Part.2

by >0ⅲ≒ 2024. 3. 20.

 

후쿠오카 2일 차 시모노세키 여행 츠노시마대교-焼き鳥重ちゃん(꼬치)-九十九 下関駅前店(이자카야)-스마일호텔 Part.2


가게 및 위치

 

Sezakiyono Park

일본 〒759-5332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호호쿠초 오아자 쓰노시마

 

海士ヶ瀬公園駐車場

Hohokucho Oaza Kanda, Shimonoseki, Yamaguchi 759-5331 일본

 

焼き鳥重ちゃん

일본 〒750-0025 Yamaguchi, Shimonoseki, Takezakicho, 2 Chome−11−2 福元ビル 一階

 

九十九 下関駅前店

일본 〒750-0025 Yamaguchi, Shimonoseki, Takezakicho, 4 Chome−4−1 下関開発ビル 1階

 

스마일 호텔 시모노세키

4 Chome-4-1 Takezakicho, Shimonoseki, Yamaguchi 750-0025 일본

 

츠노시마대교

모토노스미이나리신사를 둘러보고서 다시 츠노시마대교로 이동했습니다.

여기 길은 전부 바다가 보이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가는 길이 이뻐서 사진 찍기에 매우 좋죠. 바다가 한눈에 보입니다.

날씨가 안 좋다면 별로겠지만 날씨가 맑으면 이렇게 좋은 바다도 볼 수 있어요.

처음에 네비를 찍었는데, 海士ヶ瀬公園駐車場 여기로 찍고 가다가 모르고 다리를 건너 버렸어요.

안에까지는 갈 생각이 없었거든요..

차를 돌려야 하는데, 어쩌지 하고 있다가 바로 옆으로 차를 돌렸는데,

Sezakiyono Park이라는 곳에서 바라보고 츠노시마대교를 찍은 모습입니다.

경치가 기가 막힙니다. 좋은 사진도 건졌으니 다시 건너가볼게요.

여기 海士ヶ瀬公園駐車場으로 다시 이동하고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째 나무들 때문에 더 잘 안 보여요. 여기는 무료 주차장입니다.

작은 휴게소 같은 느낌입니다.

사진이 잘 안 보인다고 느끼시면 Tsunoshima Bridge Observatory

여기 위로 조금 더 가시면 츠노시마대교를 가운데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바다가 정말 푸르게 느껴지고 아름답네요. 여기 그냥 다들 갓길 주차하고서 사진 찍습니다.

해가 점점 떨어지기 시작해서 츠노시마대교의 마지막 한 컷입니다.

시모노세키역 근처에서 잠을 자려고 왔습니다.

여기서 아니면 호텔이 많이 없어요.

마린파크

マリンパーク下関大和町

1 Chome-4-8 Yamatomachi, Shimonoseki, Yamaguchi 750-0067

일본 제가 사용했던 주차장입니다. 호텔에 가니까 어딘지 모르겠어요.

ㅋㅋ 입구가 없더라고요. 당황스러워서 뺑뺑 돌다가 발견한 주차장입니다.

​ 여기 주차장 등록이 안 되어 있었는데 구글에 제가 등록했더니 진짜 생겼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우와 엄청 쌉니다. 24시간만 이용하면 400엔입니다.

여기는 무인 시스템입니다.

다 무인 시스템이겠지만 좋은 점은 4시간 권이라고 적혀있지만 잠깐 나갔다 와도 됩니다.

2월 18일 17:40(결제) ~ 2월 19일 17:40까지입니다.

하루 종일 24시간 사용 가능하다는 소리죠!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올려두면 됩니다.

주변 차들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구석에 있는 기계입니다.

1번만 ㅋㅋ 누르고 발권만 잘 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저녁 먹으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焼き鳥重ちゃん

꼬치집인데, 여기는 재일교포분께서 운영하시더라고요.

그러나 이 분은 한국말은 하나도 못 하십니다..

꼬치 세트로 하나 주문했고요. 전 이 중에서는 시샤모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대신에 시샤모가 엄청나게 큽니다. 우리나라 시샤모는.. 좀 별로예요.

문제점이 있는데, 프라이팬에 굽습니다. ​ 이게 아닌데.. 꼬치는 전반적으로 짭조름합니다.

그래서 맥주랑 먹기 매우 좋은 안주예요. 이렇게 숯불에 구워줘야 하는데!!!

왜 우리나라는 이게 안되는지.. 매번 먹을 때마다 아쉽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보기 힘든 형태입니다.

냉장고가 눈앞에 바로 보입니다. 적당히 배도 채웠으니 2차로 넘어가야죠.

きゅうじゅうく

​시모노세키는 조용한 동네라서 대부분의 사람이 잘 보이지 않고 일찍 문을 닫습니다.

버스도 빨리 끊겨요.. 스마일 호텔 바로 아래 있는 이자카야입니다.

구십구?? ㅋㅋ 읽으면 이상합니다.

きゅうじゅうく(큐우쥬우쿠) 좀 독특한 것을 먹었는데, 말고기를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육회보다는 좀 더 쫄깃하고요. 조금 특유의 말 향이라고 해야 할지.

처음 먹을 때는 굉장히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 추가적으로 굴도 주문했습니다.

말고기 진짜 조금 나옵니다 ㅋㅋ 진짜 이거 맥주 없으면 못 먹어요.

너무 바싹 익혀서 너무 짠데 간장이랑 같이 구워서 더 짭니다.

그냥 간장 폭탄 맛입니다. 이거는 좀 비추예요.

적당히 배도 부르게 먹었으니 호텔로 돌아가 볼게요. 위에 육교가 진짜 이쁩니다.

가게를 나오자마자 카이쿄유메타워가 진짜 엄청 이쁩니다.

이걸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전 24시간 켜주는 줄 알았는데

21시 30분에 영업 종료하면.. 꺼집니다.. ​

아.. 아.. ​ 아쉽다.. ​

제가 전망대 찍는 걸 좋아해요. 이쁘잖아요 ㅋㅋ

스마일 호텔

호텔은 간단하게 리뷰할게요. 4층이 프런트입니다.

여기서 칫솔 챙겨가면 됩니다. 객실에는 수건은 있어요.

샤워타월(스펀지 형태)는 가져오셔야 합니다.

제가 실수를 한 게 하나 있는데, 모르고 흡연실로 예약했습니다.

방 들어가자마자 그냥 냄새가 ㅋㅋ 무슨 모텔에 온 줄 알았어요.

문 열고 나갔다가 와도 냄새는 줄지 않습니다. 돌겠다.. 욕실입니다.

거의 구조는 APA Hotel 하고 비슷합니다. 많은 차이는 없더라고요.

그냥 싸게 자기 좋은 곳 중 하나입니다. 호텔 주차장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그냥 제가 알려드린 곳에 주차하세요. 더 저렴합니다.

P.S 티브이에서 한국 드라마가 나옵니다. 매번 나오는 거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한국말 들으니 편안해집니다. 드라마는 뭔지 모르지만 ㅋㅋ

일본어 공부 겸 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자막은 일본어 음성은 한국어

다음 시간에 가라토 시장 잠깐 들렸다가 다시 하카타로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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